사회적 접촉(public contact), 직업적 접촉의 4가지 접촉 유형으로 나 누어 접촉 유형

별 변수 간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. 세 번째는 접촉 경험별 가중치를 부여한 연구가 있

다. 이들 연구들(서미경 등, 2010; 이민화 등, 2016)은 정신장애에 대한 각 경험에 따라

친숙함 정도가 다른 것으로 본다. 따라서 각 접촉 경험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대상자의

경험에 해당하는 가 중치를 모두 합산하여 이를 친숙함 점수로 사용하였다. 이처럼 연

구자들마다 접촉 경험의 형태와 수준, 질을 평가한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접촉 경

험을 통한 친숙함이 대중의 위험성 인식, 두 려움을 감소시켜 편견과 차별을 의미 있게

감소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. 후향적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또 다른 하나는 정신

장애 유형별 친숙함, 편견, 차별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. 이를 위해 많은 연구들이

전형적인 사례(vignette)를 제시하고 있다. 사례를 중심 으로 한 연구들은 정신장애 유

형에 따라 대중의 정서, 낙인태도, 차별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‘정신장 애’ 및 ‘정신질

환’과 같은 포괄적 용어를 사용할 경우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

(Jorm & Griffiths, 2008). 따라서 다수의 연구들은 특정 사례를 제시하고 해당 사례의

친숙함, 정 서, 편견, 차별 등을 비교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한다. Angermeyer 등

(2004)의 연구는 조현병, 우울 증 사례를 제시했을 때 두 사례 모두 친숙함이 위험성

인식과 두려움을 감소시켜 사회적 거리감을 감소시키는 경로를 확인하였다. 그러나

이러한 경로는 우울증 보다 조현병에서 더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

Lauber 등(2004)의 연구에서도 조현병, 우울증 사례를 제시한 결과, 조현 병에서는

친숙함이 사회적 거리감을 감소시켰지만 우울증은 의미 있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

타났 다. 정신장애 유형별 낙인태도를 비교한 연구(Boyd, Katz, Link, & Phelan,

2010)에서는 조현병, 우울증 사례에 대한 친숙함이 비난(blame), 분노(anger)를 감소

시키고 사회적 거리감을 줄이는 것 으로 나타났다. 이러한 변화는 정신과 입원력이 있

는 자신, 가족, 친구, 경험 없음의 4가지 접촉유형 으로 비교한 경우 부정적 정서에서는

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지만, 사회적 거리감은 친숙 함 정도가 강해질수록 의

미 있게 감소하였다. Phelan과 Basow(2007)의 연구에서는 우울증, 알코올 중독 사례

를 제시하고 친숙함, 위험성 인식, 사회적 관용의 관계를 살펴보았다. 연구결과 우울증

사례에서 친숙함은 위험성 인식을, 알코올중독에서는 사회적 관용을 미약하게 예측하

는 것으로 나 타났다. 조현병, 우울증, 알코올중독 사례를 제시하고 친숙함이 두려움,

도움의향의 매개효과로 차 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이민화 등(2016)의 연구가

있다. 여기서는 각 정신장애 유형별로 설 명되는 경로가 차이를 보였다. 조현병의 경우

두려움과 도움의향이 친숙함과 차별을 완전 매개하 여, 친숙할수록 두려움이 감소되

고 도움의향을 높여 차별을 의미 있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 다. 우울증의 경우 친

숙함이 차별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두려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해 매개효과가 없는

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 도움의향은 친숙함과 차별 간을 매개하여, 친숙할수록 도움

의향이 높아져 차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 알코올중독의 경우는 접

촉 경험을 통한 친숙함 이 차별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가지지 않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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